서울 중구, 친절공무원 금강산 관광
수정 1999-11-02 00:00
입력 1999-11-02 00:00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전화 친절도 점검에서 5차례 이상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문화체육과의 조영수(趙英秀·행정8급·37)씨와 황학동사무소의 진혜경(陳惠敬·별정7급·35·여)씨가 모범공무원으로 뽑혔다.
중구는 지난해 초 친절봉사추진반을 구성해 친절교육,전화예정교육,친절도 우미,친절체조,친절마일리지제도 등을 통해 공무원의 친절봉사 분위기를 다 져온 결과 올 1월 서울시의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 다.
중구는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도 친절 공무원 두명을 금강산 관광에 보 낸 바 있다.
김재순기자 fidelis@
1999-11-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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