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월드시리즈 정상 눈앞에
수정 1999-10-28 00:00
입력 1999-10-28 00:00
3연승을 올린 양키스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4차전에서 승리하면통산 25번째 시리즈 우승과 함께 2연패의 영광을 안게 된다.5-5로 맞선 9회초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양키스의 마무리 전문 마리아노 리베라는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뽑고 안타 2개만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에 기여했다.
양키스는 1-5로 패색이 짙던 5회말과 7회말 커티스와 티노 마르티스의 우월솔로홈런으로 각각 1점씩 보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3-5까지 쫓아간 양키스는 8회말 무사 1루에서 척 노블락이 우월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며역전 드라마를 예고한 뒤 10회말 선두타자 커티스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애틀랜타는 14안타를 터뜨렸으나 산발에 그쳐 4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이 어렵게 됐다.
1999-10-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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