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금감위원장“韓投·大投 합병 안한다”
수정 1999-10-28 00:00
입력 1999-10-28 00:00
이헌재(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27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주한(駐韓) 미국 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을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투와 대투는 기업문화가 다르고 점포중복 등으로 합병을 하더라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덩치를 키워놓을 경우 운신이 어렵기 때문에 합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곽태헌기자 tiger@
1999-10-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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