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토큰 현금교환 새달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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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0-27 00:00
입력 1999-10-27 00:00
지난 3월 1일부터 사용이 금지된 버스토큰의 현금교환 기간이 연장되고 교환장소도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9월 30일로 끝났던 버스토큰의 현금교환 기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현금교환 장소도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사무소 4곳에서 롯데 마그넷 지점과 한빛은행 시·구금고 등 36곳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버스사업조합의 강남(547-6529) 미아(982-4844) 신촌(326-3903)영등포사무소(815-2753) 등 4개 사무소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시금고는 11월말까지,롯데 마그넷의 강변점(3425-2500) 관악점(833-2500) 월드점(411-8781) 구리점(0346-569-2500) 분당점(0342-738-2500) 일산점(0344-909-2500)등 6개 지점은 11월 22일까지 버스토큰을 현금으로 교환해준다.

한편 시내버스 업계는 현금으로 교환되지 않고 있는 토큰은 26일 현재 5,500만개,액수로는 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1999-10-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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