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와 전쟁나선 백신팀 ‘소설 엠 더블유 지’
수정 1999-10-18 00:00
입력 1999-10-18 00:00
‘소설 엠 더블유 지’(창조문화 펴냄)는 국제 범죄세력인 컴퓨터 바이러스의 침입으로 파생되는 엄청난 사회적 파장과 이의 퇴치에 나선 젊은 백신팀이 벌이는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작품의 무대는 2000년 가을.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석윤은 친구 준환과 함께인터넷에서 환경운동을 가장한 국제 컴퓨터 범죄세력인 ‘가이아의 동지들’이란 해커를 발견한다.
이후 신종 바이러스가 방송국,은행,군 컴퓨터로 침입해 전국이 아수라장을이루자 석윤 등은 컴퓨터 백신회사 등과 함께 이 바이러스 퇴치에 나선다는내용.이 작품은 컴퓨터 오·작동과 정보전쟁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경고하며‘10만 해커 양병론’을 주창한다.영화기획자 남정욱,컴퓨터 애니메이터 조성호,시나리오 작가 김범수씨 등 신세대들이 ‘digital@105’란 공동 창작그룹을 만들어 펴낸 첫작품이다.각권 7,200원.
정기홍기자
1999-10-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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