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신청 2개기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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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0-18 00:00
입력 1999-10-18 00:00
지난달 26일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싶다며 주권예비상장심사청구서를 제출한 6개 기업중 2차로 금흥양행과 기라정보통신을 소개한다.

●금흥양행 가죽 원단·의류를 전문으로 생산해서 전량 미국이나 유럽 러시아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하는 업체로 79년 설립됐다.코스닥시장에는 96년에등록했다.

수출은 주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하고 있지만,일반적인 OEM과는달리 소재 및 디자인은 자체 개발하고 있다.중국 합작법인에 대한 기술지도를 통해 위탁생산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며,중국에서 직수출을 해 물류비를절감하고 있다.

조만간 자연을 ^^하는 네이처(Nature)와 디자인(Design)을 합성한 ‘나자인(Nasign)’으로 회사이름을 바꿀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968억원,순이익은 63억원을 기록했다.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381억원,순이익 31억원이다.

기업공개로 현재 50억원인 자본금을 75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공모 예정금액은 150억원이며,이 자금으로 연관 산업과 신사업 분야로 진출하는 방안을모색 중이다.

●기라정보통신 87년 한국종합기술금융(KTB)의 출자로 설립된 벤처기업.전자산업의 핵심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해 95년부터는첨단 정보통신장비 및 반도체 테스트장비 사업에 진출했다.

화상전화기 데이터전송단말기 무선전화기 무선호출기 등이 주요 생산제품이다.지난해 매출은 387억원,순이익은 5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은 미국 유럽 등에 대한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70% 늘어난 660억원을 기대하고 있으며,180억원의 순이익을 목표로 삼고 있다. 91년12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공모예정 금액은 256억원.
1999-10-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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