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한때 10,000P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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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0-18 00:00
입력 1999-10-18 00:00
[뉴욕 연합] 미국 뉴욕증시가 금리인상 우려등으로 폭락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공업평균 주가지수는 15일(이하 현지시간)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면서 오후장 한때 1만 포인트까지 붕괴되며 폭락세를 보이다 전날보다 266.90 포인트(2.59%)가 떨어진 1만19.71로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최대의 하락폭으로 기록됐다.다우지수는 이날거래마감을 1시간 남겨놓은 오후 3시께 288 포인트(2.79%)가 빠진 9,998.18포인트로 떨어졌다가 곧바로 1만 포인트선을 회복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3월 29일 종가가 1만 포인트를 돌파하며 다섯자리 지수시대를 열었다.
1999-10-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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