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비스 ‘채널아이 폴’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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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0-12 00:00
입력 1999-10-12 00:00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세요?’ 누구든지 여론조사를 직접 해 볼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가 개설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LG인터넷의 PC통신 채널아이가 최근 시작한 ‘채널아이 폴’(home.channeli.net/poll).주로 여론조사의 ‘대상’이 돼 온 네티즌들이 거꾸로 ‘주체’가 돼 여론을 청취해 볼 수 있다.

현재 ‘가장 사고 싶은 휴대폰 브랜드는?’‘중앙일보 홍석현 사장 구속은언론 길들이기인가?’ 등 1,200여개의 다양한 설문이 진행되고 있다.자유테마,채널아이,뉴스,금융·경제,교육·취업,생활·문화,취미·오락,방송·연예,컴퓨터,남과 여,영화,음악,여행,스포츠,패션·유행,게임 등 16개 주제별로이용자가 설문내용을 직접 기획해 조사할 수 있다.‘예’‘아니오’식 단순응답은 물론,세부 문항을 2∼10개까지 늘려 조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연령·성(性)·지역 등 인구통계학적 구분에 따라 조사내용을 상세하게 세분화할 수 있어 논문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시장현황을 파악하려는 기업체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회사 관계자는 “채널아이 회원80만명 가운데 서울에 사는 20대 남자 대학생이 가장 많아 이들을 대상으로하는 조사는 어느 곳보다도 신뢰도가 높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태균기자
1999-10-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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