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기업株 거래 개인투자자비중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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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0-12 00:00
입력 1999-10-12 00:00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기업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한탕주의성 거래가 심하다.

증권거래소가 11일 워크아웃대상 48개 기업에 대해 워크아웃 지정일 이후부터 지난 8일까지의 투자주체별 거래량을 비교한 결과,개인투자자 비중이 95.

9%로 압도적이었다.기관투자자(1.7%)와 외국인투자자(1%) 등의 비중은 미미했다.

같은 기간 워크아웃 기업의 주가는 평균 68.2%가 올라 종합주가지수 상승률103.5%에 크게 못미쳤다.특히 대우계열사에 대한 매매의 경우 개인투자자만2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기관투자자(122억원)와 외국인투자자(51억원)들은 매도 우위를 보였다.

워크아웃 기업 중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은 반도체 호황으로 전망이 좋은아남반도체가 305억원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이어 동아건설 75억원,고합 35억원,오리온전기 13억원,한국컴퓨터 9억원 등 순이었다.

김상연기자
1999-10-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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