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배럴 최고27弗 예상
수정 1999-10-09 00:00
입력 1999-10-09 00:00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세계 주요 유가(油價) 분석기관들은 국제 유가(브렌트유 기준)가 올 4·4분기와 내년 1·4분기 중 배럴당 최고 25∼27달러까지오르고 이 기간 중 평균값은 배럴당 23달러 내외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에서 주요 산유국이 기존 감산정책을 내년 3월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세계 원유공급이 계속 제약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또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아시아국가를 중심으로 원유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겨울철 난방수요 등 계절적 요인도 겹쳐 세계의 재고가 지속적으로 줄어든다는 전망도 유가강세를 뒷받침하고있다.
전경하기자 lark3@
1999-10-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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