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시장에 사이버태풍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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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9-29 00:00
입력 1999-09-29 00:00
음반유통에 사이버 바람이 거침없이 불고 있다.

(주)TMC는 인터넷을 통해 음악을 선곡한 후 자신이 원하는 곡만을 담은 CD를 직접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새달 1일부터 시작한다.

이날 서울 압구정동에 문을 여는 1호점를 비롯,2002년까지 전국에 10군데 숍을 개설할 계획이다.현재까지 확보된 음악은 한두달 전까지 유통된 국내 가수들의 노래 3,000여곡.연말까지 팝송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15곡 정도를 소비자가 선택하면 10∼15분후 자신이 원하는 사진과 메시지가 예쁘게 입력된 CD가 구워져 나온다.비용은 2만원 정도.

이와 함께 MP3를 통한 음원판매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 최대 음반사인 도레미레코드사는 동아뮤직 사운드코리아 등과 연합해‘인터넷 음악유통’(www.allmp3.co.kr이나 www.letsmusic.com)을 개설,이들 회사들이 가진 2만여곡 중 1만2,000여곡을 다음 달 1일부터 서비스하기로했다.

조성모 등 요즘 한창 뜨는 가수들의 노래를 곡당 900원에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레퍼토리를 보강,더욱 다양한 가격대를 제시할 계획이다.
1999-09-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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