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도서구매사전심사위’ 구성
수정 1999-09-18 00:00
입력 1999-09-18 00:00
거절하기 어려운 친·인척과 언론사 기자를 사칭한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구입하던 음성적인 도서구입 통로를 차단한 덕택이다.
17일 경산시에 따르면 올들어 구입한 도서는 ‘경산시 지적임야약도’와 ‘알기 쉬운 지방의회 해설’ 등 모두 3권에 그쳤다.63만원어치다.각 부서의구입 신청 도서 55건중 극히 일부다.지난해 같은 기간의 도서 구입 155여권2,250여만원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줄었다. 시가 지난 3월부터 기획감사담당관 등 5명으로 도서구매사전심사위원회를 구성,부서별 구매 신청 도서에대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해 구입 여부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도서구입 예산을 지난해보다 3,000만원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
1999-09-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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