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넘치는 남성적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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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9-10 00:00
입력 1999-09-10 00:00
최정길전이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갤러리 상에서 열린다.

수채화,유화 및 크로키 등 다양한 작품을 내보인다.속도감이 느껴지는 남성적 터치가 돋보이며 아시아,유럽의 외국 기행화도 상당수에 달한다.소설가이문구씨는 “최 화백은 과천 경마장이 굽어보이는 관악산 언덕의 초원에서오염되지 않은 풀을 찾아거니는 야생적 적토마를 연상시킨다.그 밖의 다른말은 사족에 불과하다”고 쓰고 있다.

김재영기자 kjykjy@
1999-09-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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