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점포서 총격전…6명 死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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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9-01 00:00
입력 1999-09-01 00:00
[로스앤젤레스 AFP UPI 연합]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쪽 한인 밀집지역인 가든그로브시의 한인 소유 자동차 부품 상점에서 30일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최소한 4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은 부상자 중 3명이 위독한 상태에서 인근 어바인 대학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2명은 청소년들로 각각 목과 등에 한발씩의 총탄을 맞았으며 48세의 한 남자는 뺨과 목,팔,둔부 등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 사건 동기를 파악하지 못했으나 20대 아시아계 남자를 비롯한 2명의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1999-09-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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