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10월초 시판
수정 1999-08-30 00:00
입력 1999-08-30 00:0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9일 비아그라를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심장질환이 없음을 입증하는 건강진단서를 약국으로 가져오는 사람에 한해 제한적으로 판매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비아그라 생산업체인 한국화이자는 제품설명서 제작 등 시판 준비에 한달정도가 걸려 10월 초부터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비아그라 판매량은 1인당 하루 2개,월 8개로 제한됐다.처음 구입할 때 심혈관계(心血管系) 질환이 없음을 입증하는 병·의원의 진단서 원본을 내야한다.사본은 안된다.100㎎정은 판매허가가 보류됐고 50㎎,25㎎만 허용됐다.20살이하 미성년자는 살 수 없다.
비아그라 소비자 판매가는 미국 수준에 맞춰 50㎎은 1만2,000원,25㎎은 1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마진폭에 따라 유동적이다.
임태순기자 stslim@
1999-08-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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