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워크아웃 충격 적을것/청와대대변인·경제수석 밝혀
수정 1999-08-28 00:00
입력 1999-08-28 00:00
박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대우의 구조조정이 늦어져 결국 이런 결과를 빚은 게 불행한 일이나 신속히 수습해 대외신인도와 금융시장을 안정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국가경제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외국투자가들의 움직임 등을 주시하면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우 김우중(金宇中)회장의 전경련회장직에 대해서는 “재계와 김회장 스스로 판단해 결정할 일”이라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이기호(李起浩)경제수석은 이날 한국능률협회 조찬간담회에 참석,“협력업체에는 신용보증기금의 지원과 진성어음 할인이 이뤄지고,투자자에게는 금융기관이 투자액 보장을 약속했으며 워크아웃에 들어간 대우 계열사는 이제 신규여신을 공여받게 되므로불안 해소가 가능하다”면서 “워크아웃으로 인한 금융시장 충격은 작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현기자 yangbak@
1999-08-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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