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 시민들 ‘환란 무죄’ 항의 전화 빗발
수정 1999-08-24 00:00
입력 1999-08-24 00:00
법원의 한 관계자는 “흥분한 시민들의 항의 전화가 하루에 10통 이상 걸려와 정상적인 업무를 할 수 없을 정도”라면서 “‘그런 판결을 하라고 국민들이 세금을 내는 줄 아느냐’고 목소리를 높이는 시민들이 대부분”이라고말했다.
담당 재판부는 이에 대해 “법 논리에 따른 판단과 일반 시민들의 법 감정은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1999-08-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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