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비등 차등지원
수정 1999-08-20 00:00
입력 1999-08-20 00:00
예산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대해 총리실과 연합연구회가 지난달 실시한경영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상위 10개 기관의 인건비 증가율을 올해 대비 기본 3%에 3% 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추가해 6%를 적용,내년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10개 우수기관은 청소년개발원,행정연구원,교육과정평가원,직업능력개발원,법제연구원,기계연구원,에너지기술연구소,기초과학지원연구소,전기연구소,표준과학연구원이다.
연구기관 연구원의 인건비는 용역수주 등에 따른 자체 수입이 있으면 기관별로 더 줄 수 있어 이들 우수기관의 임금인상률은 6+α%가 된다.
예산처는 또 과학기술계 출연연구기관 20곳의 연구비는 2∼4%를 증액하되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평가에서 A·B등급을 받은 기관은 4%,C등급은 3%,D·E등급은 2%로 차등지원한다.
4%가 증액되는 기관은 전기연구소,천문연구원,전자통신연구소,화학연구소,건설기술연구원,철도기술연구원,해양연구소 등 7곳이며 7곳은 3%,6곳은 2%가증액된다.
아직 실적 평가를 받지 않은 인문사회계 출연 연구기관 23곳은 연구비 3%는올려주기로 하고 평가 결과가 나오는 내년 4월 차등지원할 계획이다.
예산처는 그러나 경상운영비는 올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손성진기자
1999-08-2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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