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복지재단“金賢哲씨 돈 못받겠다”반납
수정 1999-08-18 00:00
입력 1999-08-18 00:00
최목사는 “돈의 성격이나 액수가 재단의 활동 목적에 맞지 않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그러나 100만원은 순수한 후원금으로 판단,불우이웃을 위한 무료병원인 ‘천사병원’ 건립에 사용하키로 했다.
현철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30분쯤 개인 변호사를 통해 5억원을 수표로 복지재단 남모 사무국장에게 전달했다.돈이 전달돼자 재단측에서는 순수한 기부금이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천사병원 건립기금은 지난 94년 서울 청량리역 부근의 윤락여성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47만 5,000원으로 시작됐으며 내규상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만후원할 수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
1999-08-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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