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구 상벌제 도입…불성실 공공근로자 ‘옐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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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8-14 00:00
입력 1999-08-14 00:00
공공근로사업에도 ‘상벌(賞罰)제’가 도입됐다.부산 금정구는 13일 공공근로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는 표창하고,불성실 근로자에게는 옐로카드를 준뒤 중간에 퇴출시키는 상벌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근무태도가 우수한 모범 공공근로자를 추천받아 사업이 종료되는 9월과 12월말에 각 5명씩을 선출,표창할 계획이다.

그러나 공공근로자가 일하는 도중 술을 마시거나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는등불성실한 태도를 보일 경우 먼저 옐로 카드로 경고조치하고 두번째 적발되면일자리를 박탈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 보도 블록 교체작업장에서 일하다 근무지를 이탈했거나 음주를 하다 적발된 9명에 대해 옐로 카드를 주는 등 경고조치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1999-08-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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