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8·15집회 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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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8-13 00:00
입력 1999-08-13 00:00
경찰청은 12일 이적단체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과 한총련이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과 판문점에서 개최하려는 ‘통일대축전 및 10차 범민족대회’를 불법집회로 규정,원천봉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모두 115개 중대 1만3,000명의 경찰력을 행사장소인 서울 동대문운동장과 연세대,판문점 진입도로 등에 각각 배치키로 했다.

경찰은 특히 민간통일운동단체인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서울 일원에서 열 예정인 ‘8·15 겨레손잡기대회’에 범민련과 한총련이 가세하는 것을 차단하는 데 치안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전국연합이 주도하는 민족화해 자주통일협의회(자통협)의 ‘통일대축전’은 허용하되 범민련,한총련 등과 공동개최를 강행할 경우 대회를 무산시키기로 했다.

노주석기자
1999-08-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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