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 출신 ‘꽃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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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8-12 00:00
입력 1999-08-12 00:00
서울 중랑경찰서는 11일 부유층 노인들과 성관계를 맺은 뒤 “불륜사실을알리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전직 스튜어디스 이모씨(39·서울 노원구 공릉1동)에 대해 갈취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스튜어디스 예절강사로 일하는 이씨는 지난 3월 슈퍼마켓에 물건을 납품하는 김모씨(62·서울 중랑구 묵동)에게 “슈퍼마켓을 차리려는데 노하우를 가르쳐달라”며 접근,성관계를 맺은 뒤 성폭행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해 합의금조로 4,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또 지난 95년 5월쯤 괌을여행하다 만난 홍모씨(71·치과의사)에게 접근,성관계를 맺은 뒤 “불륜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최근까지 2,300여만원을 뜯어냈다.

이창구기자
1999-08-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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