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金庫 새주인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9-08-11 00:00
입력 1999-08-11 00:00
서울시금고 공개입찰 신청이 10일 마감됨에 따라 시금고의 새로운 주인이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시금고 공개입찰에 참가한 은행은 한빛 농협 한미 하나 외환은행 등 5곳이라고 밝혔다.

시는 조만간 11명의 외부인으로 ‘시금고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9월중순쯤 새로운 시금고 주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금고 주인이 결정되면 바로 계약을 한 뒤 내년 5월 1일부터 새주인에게 운영권을 넘길 방침이다.

시는 시금고 선정의 심사기준을 일반조건 85점과 기술조건 15점 등 100점 만점으로 정했다.

서울시금고로 선정되면 오는 2005년 12월말까지 20조원에 이르는 서울시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조덕현기자
1999-08-11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