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 환경관리청 신설
수정 1999-08-10 00:00
입력 1999-08-10 00:00
이에 따라 기존의 한강과 인천환경관리청은 폐지됐다.
한강유역청은 김영화(金榮和·2급)청장을 비롯,61명 정원에 1국 6과 1환경감시대로 구성됐다.청사는 경기도 하남에 두고 있다.
한강유역청은 팔당댐 등 한강의 수변(水邊)구역 지정관리,토지 매수 및 물이용 부담금 부과 결정 등 상수원의 수질을 책임진다.
경인지방청은 류철상(柳徹相·3급)청장을 포함,106명 정원에 5과로 이뤄졌다.
특히 청사는 기존의 인천지방청을 사용하며 안산 및 시화지역의 환경관리를위해 안산환경출장소를 설치했다.
경인지방청은 한강과 인천지방환경관리청을 통합한 것으로 한강 및 임진강의 수계 업무를 제외한 지역 환경업무를 맡는다.
박홍기기자
1999-08-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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