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김재형PD 교체키로
수정 1999-08-07 00:00
입력 1999-08-07 00:00
KBS의 한 관계자는 “김PD가 ‘용의 눈물’을 히트시키는 등 ‘한국 사극계의 대부’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된 만큼 교체가 불가피하다”면서 “후임연출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KBS는 김PD의 후임으로 젊은 연출자를 선정,드라마의 분위기를 새롭게 꾸밀 방침이다.
1999-08-07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