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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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8-07 00:00
입력 1999-08-07 00:00
6일 발표된 한국미술협회 주최 제1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김경환씨(35·경기대 강사)의 금속작품 ‘회생(回生)’과 심난숙씨(51)의 한글 ‘농가월령가(6월령)’가 각각 공예·서예부문 대상을 받았다.‘회생’은 우리의 어려운 경제현실을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를 형상화한 금속 오브제 작품.“작가의 합목적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정신이 잘 드러나 있다”는 평을 받았다.또‘농가월령가(6월령)’는 “세련미는 떨어지지만 천진스럽고 편안한 느낌의글씨”란 평을 들었다.

공예부문 우수상은 홍성열씨(31)의 금속작품 ‘만남’,홍진식씨(28)의 도자작품 ‘클레이 피겨(Clay Figure)’,김동귀씨(45)의 목칠작품 ‘산사의 아침’,황만조씨(34)의 염직작품 ‘노루의 죽음’이 차지했다.또한 서예부문에서는 장혜자씨(51)의 한글 ‘묵향(墨香)’,최혜순씨(47)의 한문 ‘초서(草書)’,노승환씨(41)의 사군자 ‘추국(秋菊)’,박래창씨(41)의 전각 ‘양신(養神)·가선(嘉善)’이 우수상을 받았다.



공예·서예부문 수상 및 입상작은 11∼21일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1일 오후 3시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예 및 서예부문 특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공예▲금속=진영섭 김광렬▲도자=심재현 최규영 이동구 이유미▲목칠=김남수 박민정▲염직=김은보 강희선 장 영 주연경◇서예▲한글=박정숙 곽봉련 이헤경 류승란 이종선 김정희 최명숙 김영목 박혁남 이윤숙▲한문=박기진 김재봉 김응학 박노종 강덕원문홍수 김재일 김영배 이성숙 양희석 한만평 박태평 정탁균 박병선 권상호김성균 이용욱 황정숙 장주현 윤혜진 김윤식 방양준 장상두 김재일▲사군자=정운기 양시우 김진국 이성순 정금정 박영숙 김명숙 이연재 전현주 김주성장정영 김주성▲전각=조수린 박후상 오희수
1999-08-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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