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조상현의 신비유주의·여백주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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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8-06 00:00
입력 1999-08-06 00:00
안토니 미로의 신비유주의(新比喩主義)와 조상현의 여백주의(餘白主義).관훈동 단성갤러리에서는 동서양의 새로운 미술사조를 소개하는 2인 작가전이 열리고 있다.10일까지.

신비유주의란 추상회화의 발달과 그 전개에 맞서 새로운 구상적 형식을 주장하는 미술운동.스페인 작가 안토니 미로(56)는 사실주의에 바탕을 둔 비유적이고 비판적인 메시지를 화폭에 담아왔다.이번 전시에는 판화 ‘수집가-미국’‘황갈색 물감’‘투우’등 45점과 개인전 포스터 37종이 나와 있다.

여백주의는 전통 회화에서 드러나는 여백의 정신을 현대미술에 접목,서양미술로 오염된 우리 미술의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운동.조상현(48)은 지난해 우리의 전통정신과 조형세계에 근거를 둔 여백주의를 발표했다.이번에 아크릴화 ‘삶의 반영’ 시리즈를 내놓았다.(02)735-5588김종면기자 jmkim@
1999-08-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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