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36.38P 폭락… 금융시장 불안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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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8-06 00:00
입력 1999-08-06 00:00
주가가 30포인트 이상 급락하고 금리가 크게 오르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다시 가중되고 있다.

5일 주식시장에서는 대우그룹의 해외채권단이 정부와 대우에 경고서한을 보냈다는 소식과 미국의 금리 추가인상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종합주가지수가전날보다 36.38포인트가 떨어진 939.07로 마감했다.거래량은 2억8,581만주에 그쳤고 거래대금은 3조9,210억원이었다.



회사채 등 장기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난달 하순 ‘대우쇼크’ 당시수준까지 치솟았다.이날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과 국고채(3년물) 금리는 전날 연 9.32%와 8.59%보다 0.14%포인트씩이 오른 연 9.46%와 8.73%를 각각기록했다.

김균미 박은호기자 kmkim@
1999-08-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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