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적 水防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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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8-05 00:00
입력 1999-08-05 00:00
국회는 4일 재정경제,행정자치,건설교통 등 11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의업무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정부가 제출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들어갔다.여야는 정부의 신속한 수해(水害)복구와 항구적인 수방(水防)대책을 촉구했다.여야는 또 대우사태와 금강산 관광 재개,그린벨트 해제문제 등을 거론하며 정부 대책을 추궁했다.

답변에 나선 김성훈(金成勳) 농림장관은 “피해 농경지 복구비의 90%를 지원하고 재해 농가의 피해정도에 따라 3∼6개월치의 중·고교생 학자금을 면제하는 한편 30% 이상 피해 농가의 영농·양축자금 상환기간을 1∼2년간 연기하며 이자도 감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찬구 박준석기자 ckpark@
1999-08-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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