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 발휘하는 신비한 물약 쟁탈전…영화 ‘아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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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7-30 00:00
입력 1999-07-30 00:00
?아스테릭스 31일 개봉하는 아스테릭스는 프랑스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코미디물이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이탈리아의 로베르토 베니니,프랑스의 자존심 제라르 드파르듀와 크리스티앙 클라비에 등 유럽 희극배우 3인이 기량을뽐낸다.



신비한 물약을 마시면 사람들 모두가 10여분간 괴력을 발휘하는 갈리아의작은 마을.시저는 이 마을을 정복하려고 참모 데트리투스(로베르토 베니니)와 직접 찾아온다.그러나 데트리투스는 시저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물약을만드는 마법사를 납치하고 아스테릭스(크리스티앙 클라비에)와 괴력의 사나이 오벨릭스(제라르 드파르듀)가 구출작전을 펼친다.

박재범기자 jaebum@
1999-07-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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