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로비의혹 증인신문 공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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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7-24 00:00
입력 1999-07-24 00:00
여야는 23일 총무회담을 열고 정치개혁입법특위의 활동시한을 오는 10월20일까지 하기로 합의했다.

국민회의 박상천(朴相千)·자민련 강창희(姜昌熙)·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총무 등 3당 총무는 회담에서 옷로비의혹사건에 대한 국회 법사위 조사를 8월20일까지 완료토록 하고 증인신문을 공개키로 했다.증언대상은 검찰수사를 받은 사람에 한해 선정키로 했다.



이밖에 조폐공사 파업유도의혹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기간은 조사계획서가 국회 본회의 승인을 받은 후 3주 이내로 하기로 했다.

박준석기자 pjs@
1999-07-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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