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PVC공장 불
수정 1999-07-14 00:00
입력 1999-07-14 00:00
불은 1층 600여평 창고건물과 건물안에 보관중이던 염화칼슘 200t과 산화방지제 60t,PVC안정제 150t과 원료인 스테아린산 70t을 태웠다. 또 불길이 창고옆 주차장으로 번지는 바람에 주차돼 있던 차량 41대와 불을 끄던 8t짜리소방용 제독차 1대도 전소됐다. 울산소방본부측은 화재 피해액을 건물,제품,차량피해 등 모두 20여억원으로추산하고 있다.이날 불로 유독성 가스가 진동하고 시커먼 연기가 주변 하늘을 반경 수㎞나 뒤덮어 이 회사는 물론 인근 공장 근로자들까지 고통을 겪으며 불안에 떨었다.또 차량 폭발음 등으로 대피하는 소동도 빚었다.
울산 강원식기자
1999-07-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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