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영화장면 희미한 자막처리 짜증
수정 1999-07-14 00:00
입력 1999-07-14 00:00
영화 관계자들은 이런 현상을 사소한 것으로 보아 넘길지도 모른다.하지만지금까지 보아온 거의 모든 영화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났고 그런 상태로 영화를 보고나면 무성의한 일처리에 씁쓸한 기분마저 든다.
요즘같은 최첨단 시대에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이런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큰 어려움이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영화수입업자나 배급자들이관람객의 입장에서 조금만 더 신경을 썼으면 한다.
이견기[대구 달서구 진천청구타운]
1999-07-14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