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日本行 플루토늄 수송 저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9-07-12 00:00
입력 1999-07-12 00:00
[세르부르(프랑스) AFP 연합] 다음주 플루토늄을 일본으로 수송하기 위해출발할 예정인 영국 화물선 2척은 핵폭탄 60개를 충분히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의 핵연료를 적재할 것이라고 환경 단체인 그린피스가 10일 경고했다.

그린피스의 장 룩 티에리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두 화물선이 핵폭탄 60개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의 플루토늄 446㎏을 적재,수송할 것으로 추측한다”면서 “어떤 국가나 민병대가 이 화물선의 핵연료를 압수할 경우 3주이내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르부르에 정박중인 그린피스 보유 선박인 ‘레인보우 워리어Ⅱ’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오는 15일 출발할 것으로 보이는 이화물선의 수송을 저지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9-07-1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