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삼성車 공장 검증…재산보전처분 심사 준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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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7-09 00:00
입력 1999-07-09 00:00
삼성자동차 법정관리신청 담당 재판부인 부산지법 제12민사부 박용수(朴鏞秀)부장판사와 조창래(趙昌來)·권영문(權寧文)판사 등은 8일 오후 부산시강서구 신호동 삼성자동차 공장을 방문,공장 검증을 실시했다.

재판부는 이날 회사에서 홍종만(洪鍾萬)대표이사 사장 등 회사 임직원을 만나 재산보전처분 심사에 필요한 부채 등을 포함한 자산현황 등 회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질의를 벌였다.

재판부는 특히 삼성자동차 생산능력 및 생산라인 시설보존 현황,시설자재유무,완성차 및 부품재고 현황,영업망 현황,협력업체 지원 및 부채현황 등에 대해 파악한 뒤 근로자 대표도 만나 근무자세도 확인했다.

재판부는 이날의 공장 검증을 토대로 종합적인 분석작업을 거친 뒤 늦어도다음주 초(12,13일)에는 재산보전처분을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1999-07-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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