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캐나다 관계개선 희망…정상회담 “햇볕정책 지지”
수정 1999-07-06 00:00
입력 1999-07-06 00:00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북 포용정책과 포괄적 접근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크레티앵총리는 우리의 포용정책에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김대통령은 캐나다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사업과 대북식량지원 참여를 평가한 뒤 북한이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북한과 캐나다의관계개선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크레티앵총리에게 가까운 시일내에 한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고,크레티앵총리도 이를 수락했다.
yangbak@
1999-07-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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