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급회담 중순께 재개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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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7-06 00:00
입력 1999-07-06 00:00
일단 결렬된 베이징 남북 차관급회담이 빠르면 이달 중순쯤 재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부는 5일 북한이 이산가족문제 해결에 응해오고 이를 성실히 실천에 옮기는 것을 전제로 이미 합의된 20만t외 추가 비료지원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차관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양영식(梁榮植)통일부차관은 “원론적으로 말해 북이 남북간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는 모습을 보이면 비료지원을 박절하게 20만t에서 끊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박영수(朴英洙) 북측 단장이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남측은비공개접촉에서 오는 7월 말까지 20만t의 비료를 지원한 뒤 이산가족문제에성과가 있을 경우 추가로 5만t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구본영기자 kby7@
1999-07-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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