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체조연맹 기술위원장 넬리 킴“아버지나라 한국에…”
수정 1999-06-24 00:00
입력 1999-06-24 00:00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국내인사들과도 교분이 두터워 지난 90년 6월 한국대표팀 코치로 잠시 활동하기도 했던 그녀는 “그 당시 한국선수들의 체조에대한 열정을 강하게 느껴 언젠가는 ‘제2의 조국’에서 후학을 양성하겠다는뜻을 지니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국인은 뼈가 가늘고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어서 유럽선수들에 견줘 선천적인 조건이 좋은 만큼 적절한 훈련프로그램만 개발한다면 충분히 세계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가능성을 높이평가하고 “이번 대회가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오병남기자 obnbkt@
1999-06-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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