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골프 대혼전…3R 스튜어트 1언더파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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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6-21 00:00
입력 1999-06-21 00:00
파인허스트(미 노스캐롤라이나주) AP 연합 남자골프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은 3라운드까지 선두부터 7명의 선수가 3타차 이내의 접전을펼치고 있어 막판 극심한 혼전을 예고하고 있다.

3라운드의 주인공은 페인 스튜어트.91년 대회 우승자이자 지난해 준우승자인 스튜어트는 20일 새벽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골프장(파 70)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버디 2개,보기 4개로 2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09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2번홀에서 보기를 해 불안하게 출발한 스튜어트는 3번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 만회하는 듯 했지만 8·10번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했다.스튜어트는앞조에서 경기한 미켈슨이 합계 이븐파로 경기를 마치자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선두가 됐다.

1·2라운드에서 공동선두를 달린 필 미켈슨은 3오버파로 부진,합계 이븐파210타로 2위로 내려 앉았고 세계랭킹 선두를 놓고 ‘자존심 경쟁’을 벌이고 있는 타이거 우즈와 데이비드 듀발도 나란히 더블보기 1개씩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우즈는 2오버파 72타로 팀 헤런과 함께 합계 1오버파 211타로 공동 3위를 기록중이고 듀발은 5오버파 75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12타로 비제이 싱,스티브 스트리커와 공동 5위권.그러나 이들은 여전히 선두와 2∼3타차를 유지,막판 뒤집기 가능성을 남겨 놓았다.
1999-06-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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