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대출잔액 133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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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6-19 00:00
입력 1999-06-19 00:00
금융감독원은 18일 23개 일반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5월말 현재 133조9,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4,000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5월중 중소기업 대출은 올해 증가분 3조7,000억원의 37.8%에 해당되는 것이며 중소기업 대출비중은 지난해말 64.7%에서 65.9%로 1.2% 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은행들의 유동성이 풍부해진 상황에서 대기업의 증자 및 부채비율 감축 등으로 자금수요가 크게 줄면서 중소기업 대출이 상대적으로 활성화하고있기 때문이다.

한편 신한 한미 경남 대구 광주은행의 대출실적이 가장 우수했고 축협 서울강원 농협 제일은행 등이 가장 부진했다.

백문일기자 mip@
1999-06-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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