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공무원이 국가경영·창업 전문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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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6-16 00:00
입력 1999-06-16 00:00
백종옥(白宗玉·47·서울지방중소기업청)사무관은 최근 품질경영 시스템을국가경영에도 도입할 것을 주장하는 ‘신 ISO9000 품질경영,한국을 살릴 수있다’라는 책을 펴냈다.
백사무관은 이미 3권의 책을 펴낸 저술가.지난 97년 창업에 관한 시책과 제도를 총망라한 ‘창업,당신도 할 수 있다’와 초(超)인간적 시각에서 남북문제 등 각종 사회현안을 분석한 ‘초인’을 출간한 데 이어,지난해 4월에는 IMF문제가 오랫동안 누적된 시스템의 결함에서 온 것임을 지적하고 해결책을제시한 ‘IMF는 없다’를 펴냈다.
백사무관은 “공무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마땅히 표출할 방법이 없어 책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20년의 공직생활 중 대부분을 공업진흥청과 중소기업청에서 보낸 백사무관의 바람은 ‘경쟁력있는 국가,1,000만인 창업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는 것.오늘도 백사무관은 건강이 나빠질 지경이지만 창업 경영 시스템을 총정리할 ‘한국이일본을 앞지를 수 있는길’(가제)을 집필하느라 밤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1999-06-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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