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신자 7년만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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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6-16 00:00
입력 1999-06-16 00:00
91년 이후 하향곡선을 그리던 천주교 신자증가율이 7년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1998년 한국천주교회 통계’에따르면 98년말 현재 한국천주교회의 신자수는 전년에 비해 12만7,883명이 늘어난 380만4,094명으로 3.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천주교의 복음화 성장률은 지난 91년 6.3%에 이어 92년에는 4.9%,93년에는4.6%,95년 3.4%,96년,97년 각 3.2% 등 90년대 들어 한번도 높아진 적이 없었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0.3% 포인트의 증가세를 기록했다.우리나라 전체인구4천685만8,463명에 대한 신자비율은 8.1%로 지난 92년 7%대에 올라선 후 6년만에 8%대로 진입한 것이다.

박찬기자 parkchan@
1999-06-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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