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자문위원 재야출신 신영복교수 오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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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6-16 00:00
입력 1999-06-16 00:00
전경련이 재야출신 인사를 산하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영입해 화제다.

전경련 산하 기업구조조정특별위원회는 15일 성공회대 신영복(申榮福) 경제학과 교수(58·사회교육원장)를 자문위원으로 내정,16일 위촉장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교수의 자문위원 위촉은 기업구조조정을 국민적 합의속에서 추진하자는뜻으로 김승연(金昇淵) 특위 위원장(한화 회장)이 직접 추천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1999-06-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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