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산부문 농안기금 43%증액 5,087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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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6-15 00:00
입력 1999-06-15 00:00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내년도 수산부문 농안기금을 올해보다 43% 늘어난 5,087억원으로 책정한 것을 골자로 한 ‘2000년 수산 농안기금 운용계획’을 14일 확정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비축사업에 올해보다 31% 늘어난 781억원,생산자 단체와 보관·가공·수출업체 등에 수산물 수매자금으로 지원하는 민간가격안정사업에 47% 증가한 2,834억원을 각각 배정했다.유통시설 확충과 산지 및 소비지 유통활성화를 위한 유통개선사업에는 43% 늘어난 1,464억원을 배정했다.



아울러 마른 멸치를 정부비축 수매대상에서 제외하는 대신,양식어류 사료용 수매지원사업(45억원)을 신설했으며 유통개선 및 시설확충을 위한 직거래사업비 234억원,부산 감천항과 광주도매시장 건설사업비로 각각 41억원과 27억원을 배정했다.

함혜리기자 lotus@
1999-06-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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