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남북총리·장관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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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6-10 00:00
입력 1999-06-10 00:00
- 비공개접촉서 의견접근 남북한은 중국 베이징(北京) 비공개접촉에서 21일 시작될 차관급회담에 이어 후속회담을 하반기에 장관급회담이나 총리회담 등 고위급회담으로 격상시키기로 잠정적으로 의견을 접근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임동원(林東源) 통일부장관은 지난 8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열린 예비역장성 모임인 성우회(星友會) 오찬에서 이같은 사실을공개했다.



그는 그러나 9일 통일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차관급회담을 장관회담과총리회담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전제, “21일 차관급회담에서 합의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내막적 합의’ 발언을 부인했다.

구본영기자 kby7@
1999-06-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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