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인지뢰 최다 보유국…1억 1,000만개 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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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31 00:00
입력 1999-05-31 00:00
파리 AFP 연합 전세계 각국이 현재 비축중인 대인 지뢰는 2억5,000만개에 달하며 이중 중국과 러시아의 비축분이 제일 많다고 지뢰금지 국제운동본부가 29일 발표했다.

이 본부는 ‘지뢰감시 99년도 보고서’에서 전세계 지뢰보유국 108개국중중국이 1억1,000만개,러시아가 6,000만∼7,000만개를 보유,이들 2개국이 최다 보유국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 지뢰들이 무고한 사람의 살상을 목적으로 매설되기 전에 반드시 파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지난 2년 동안 전세계적인 지뢰금지운동 덕분에 매설된 지뢰수가줄어들었으나 작년 대인지뢰 금지협정에 서명한 아프리카의 앙골라,기니비사우,세네갈 등 최소한 3개국에서 지뢰를 사용했다는 증거를 포착했다고 덧붙였다.
1999-05-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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