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평균금리 첫 한자리수
수정 1999-05-31 00:00
입력 1999-05-31 00:00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동향’에 따르면은행의 신규대출 평균금리는 전월(10.27%)보다 0.51%포인트 떨어진 연 9.76%였다.
대출금리가 한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한은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95년 12월이후 처음이다.기업대출금리가 3월 9.84%에서 4월 9.28%로 0.56%포인트나 떨어진 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은 한결 덜어진 반면 가계 쪽은 형편이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가계대출금리는 11.49%로 전월(11.68%)보다 0.19%포인트 떨어지는데 그쳐 3개월째 11%대에서 머물고 있다.
1999-05-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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