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공공근로자 절반이 장기실업자/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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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29 00:00
입력 1999-05-29 00:00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절반 정도는 1년 이상 장기실업자이며 5명중 1명은구직노력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송파구가 최근 구의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공공근로자 790명,일반주민 260명,감독공무원 20명 등 1,0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근로자의 49.6%는 실직기간이 1년이 넘는다고 답했다.

또 18.7%는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근로사업의 취지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가운데 63.4%는 구직노력을 하지 않는 이유로 일자리를 구할 수 없음을 들었다.

임금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공공근로자,주민,공무원의 반응이 서로 달라 공공근로자는 70%가 적다고 한 반면 공무원의 75%와 주민 56%는 많거나 보통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실직자 생계지원 측면에서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공공근로자 88%가효과가 크다는 긍정 반응을 보였다.

조덕현기자 hyoun@
1999-05-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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