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자동차부품 민원 급증 지난해 161%나 늘어
수정 1999-05-26 00:00
입력 1999-05-26 00:00
25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98년 한해 동안 자동차 관련 피해구제요청이 1,911건으로 97년 1,473건에 비해 29.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동차부품에대한 피해구제 요청은 지난해 131건에서 343건으로 161.8%가 늘었다.
전체 구제요청건수중 새 차와 관련된 것이 1,292건으로 67.6%를 차지했으며이 가운데 품질·기능 불만이 82.7%로 대부분이었다.
자동차 회사별로는 현대 33.3%,기아 33.0%,대우 27.5%,수입자동차가 0.9%순이었다.차종별로는 기아 카니발이 10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아 크레도스 75건,현대 스타렉스 70건,대우 레간자 68건 등이었다.
피해구제 처리결과는 수리·보수 40.4%,교환·환불 14.9%,배상 9.0%,조정요청 5.7%,계약해제 5.2% 등이었다.교환·환불 가운데 신차의 교환·환불은 29.6%였다.
자동차는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의 경우보다 소비자의 착오에 의한 피해구제신청이 많아 ‘상담’ 등으로 끝난 경우가 19.9%나 됐다.
전경하기자 khjeon@
1999-05-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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