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선거구제 채택-지역구 180개로 대폭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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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26 00:00
입력 1999-05-26 00:00
여권 수뇌부는 25일 현행 국회의원 소선거구제를 한 선거구에 3명씩 선출하는 중선거구제로 전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총리,국민회의 김영배(金令培)총재권한대행,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는 이날 청와대에서 4자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권의 정치개혁안을 확정했다.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299명에서 270명으로 줄여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도입키로 하고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제 의원간 비율을 2대 1로 정했다.이에 따라 현행 소선거구제에서 253개인 지역구는 180개로 대폭 줄어들게 돼정치권에 엄청난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비례대표제 방식으로는 지역구 후보와 정당에 동시 투표하는 1인2투표제를채택하고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의 중복 입후보를 불허키로 했다.
1999-05-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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